㈜빈센, 국내 최초 수소연료전지모듈 양산 위해 신규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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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riting date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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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공장 준공으로 4,300㎡규모의 친환경선박 및 추진시스템 생산 능력
업계 선도하는 친환경 선박 기술에 안정적인 생산 능력 향상친환경(전기 및 수소 하이브리드) 소형선박 및 친환경 선박추진시스템 제작 전문 업체인 ㈜빈센(대표 이칠환)이 지난 10월 29일 전남 영암군 대불산업단지에서 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빈센의 영암공장은 전체 4,300㎡(1,300평) 부지에 약 1,381.54㎡(약 390평) 규모로 337㎡(약100평) 규모의 사무동과 함께 준공이 완료됐다. 사무동은 총 2층으로, 1층은 연구 및 창고 시설, 2층은 업무 시설로 구성돼 3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게 된다.
2017년 대불산단 내 전남TP 조선산업지원센터 내에 창업했던 ㈜빈센은 임대 사무실과 공장을 이용 중이었으나, 영암공장의 준공으로 안정적인 연구 개발 및 생산이 가능해졌으며, 연간 24M 이하 친환경 소형 보트 24척, 5MW 수소연료전기추진 모듈의 양산 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또한 이번 준공한 영암공장 옆 약 4,300㎡(1,300평) 부지에 22년까지 R&D 센터를 건립, 선박용 0.5MW급 수소연료전지모듈의 개발 및 실증작업도 시작할 예정으로 수소연료전지 산업화에 단계적 발전이 매우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