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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 암모니아 활용 수소선박 개발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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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riting date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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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소형선박 및 선박추진시스템 제작사인 빈센은 지난 10월 21일 대전에 있는 에너지연 에코빌딩 대회의실에서 에너지연,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기업 씨이에스와 암모니아 분해 수소 생산 설비의 국산화, 암모니아 분해 수소의 선박추진시스템 활용, 암모니아 활용 기술에 대한 관련 기술 공동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암모니아(NH3)는 질소와 수소로 이루어진 화합물로 영하 33.5℃에서 액화가 가능하고 수소저장 밀도가 높아 같은 용기로 액화수소보다 1.7배나 많은 양을 수송할 수 있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맺은 기술의 개발이 완료되면 국내 기술로 암모니아를 분해한 수소의 이용이 가능해지며, 액화수소를 이용한 선박보다 더 먼 항속거리를 가진 수소선박의 건조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