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 전남도·영암군과 제2공장 준공 투자 협약 체결 > news

친환경 소형선박 및 친환경 선박추진시스템 제작 전문 업체인 빈센(대표 이칠환)은 전라남도, 영암군과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제2공장 준공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철환 빈센 대표는 “제2공장의 준공이 완료되면 양산능력 강화와 함께 R&D 센터를 통한 자체적인 실증 능력까지 보유하게 된다”면서, “제2공장 준공을 시발점으로 전세계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빈센은 선박용 전기추진장치,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공급장치, 전기추진 레저보트 디자인 등 50여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대부분 디젤엔진을 장착하고 있는 소형 선박을 전기‧수소 등의 친환경 추진 선박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