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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 MEET 리더스서밋 스페셜 패널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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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riting date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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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산업 전문가들이 모여 수소 생태계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 청사진을 공유하는 토론회가 개최됐다.

‘H2 MEET 리더스서밋 스페셜 패널 토론회’가 수소 전문 전시회 H2 MEET 2023의 특별 세션으로 지난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됐다.
 

수소연료전지 선박 전문 기업 빈센(VISSEN)의 이칠환 대표이사는 “배터리를 기반으로 처음 선박 시제품을 만들었을 때 운행 시간이 1시간밖에 되지 않았다. 이후 연료전지 기술을 개발하고 이해할 수록 선박 분야에서 수소연료전지의 포텐셜을 확인했다”며 “주행거리가 짧고 크기가 작은 이동수단은 배터리로 가능하겠지만, 헤비 듀티나 선박 분야는 주행거리 때문에라도 수소로 가야겠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빈센은 수소연료전지 및 배터리를 활용한 수소연료전지 추진시스템으로 친환경 소형 선박, 하이브리드 선박 등을 개발하고 있다. 수소연료 관련 제품으로는 전기 추진모듈(Electric Propulsion Module), 리튬이온배터리시스템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칠환 대표는 “선박, 특히 대형 선박 분야에서 충전 인프라 문제는 중요하지 않다. 45일 이상 대양을 항해해야 하는 대형 선박의 조건 상 충전 방식으론 대응할 수 없다”며 “세계적으로 △액화수소 △암모니아에서 추출하는 수소 △에탄올에서 추출하는 수소 등 3개 옵션이 많이 거론된다. 아람코의 경우 암모니아, 호주의 경우 e메탄올에 관심이 높다”며 친환경 선박 시장 현황을 소개했다.

출처 : 데일리한국(https://daily.hankooki.com)